산악인들의 모임인 산수산악회(회장 김영수)는 지난 16일 오전 11시30분 화정동 주민센터에 70만원 상당의 성품(흰쌀 15포, 라면 15상자)을 전달했다.
산수산악회는 지난 1998년부터 10년째 해마다 분기별로 이웃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다.
산수산악회 김영수 회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이 늘고 있어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돕기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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