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소년이 직접 만든 ‘관악 페스티벌’ 무대
울산 청소년이 직접 만든 ‘관악 페스티벌’ 무대
  • 김보은
  • 승인 2018.11.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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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성과… “청소년 문화인으로 성장 도울 것”
’2018 울산 청소년 관악 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열렸다.
’2018 울산 청소년 관악 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열렸다.

 

울산지역 64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참여해 완성한 ‘관악 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렸다.

울산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2018 울산 청소년 관악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2018 울산 청소년 관악 페스티벌’은 ‘201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기획사업’으로 추진된 ‘청소년 축제 학교’ 의 최종 성과물이다.

‘청소년 축제 학교’는 관악 페스티벌을 주제로 지난달 13일부터 8주 간 총 64명의 청소년들이 축제기획, 공연구성, 의상제작 등 전반적 분야를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주부분 멘토로는 울산대학교 음악대학생들이 함께했다.

페스티벌은 푸른소리 합창단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그동안 연습했던 ‘ABBA GOLD’, ‘ROSS ROY’ 등 총 12곡의 관악곡을 연주했다.

전수일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페스티벌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향후 재단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마련해 문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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