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울산 희망나눔’
‘2019 울산 희망나눔’
  • 김지은
  • 승인 2018.11.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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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모금회, 사랑온도 70억 목표… 오늘부터 내년 1월말까지 캠페인
19일 오후 울산시청 광장에 사랑의 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되고 있다. 	장태준 기자
19일 오후 울산시청 광장에 사랑의 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되고 있다. 장태준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목표는 지난해보다 소폭 오른 70억원이다. 지난해에는 모금 목표 69억100만원으로 캠페인을 진행, 총 69억9천100만원이 모여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에 성공했다.

나눔캠페인은 사랑의 계좌 참여와 구·군(읍·면·동) 행정기관 접수창구 방문, ARS 기부(☎060-700-1123)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ARS는 통화당 3천원이 기부된다.

성금 계좌는 경남(540-07-0163847), 농협(240-01-002298), 부산(111-01-007624-3), 우체국(614024-01-000350), 신한(100-013-369111), KB국민(598-01-0075-322), KEB하나(534-910017-78405), 새마을금고(6282-09-000494-6), 씨티(250-51378-256), 우리(184-083479-01-301), SC제일(780-10-011488) 등이다. 예금주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다.

모금된 성금은 전액 울산지역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모금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 추위와 배고픔으로 고통 받는 이웃이 없도록,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방법과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달라”고 성금 모금의 참여를 독려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비롯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 계획이다.

‘희망 2019 나눔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270-9000)로 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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