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젓갈·향신료조제품 등
울산시는 19일부터 이틀간 김장철 성수식품 안전확보를 위한 합동점검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및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점검의 객관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점검참여공무원이 소속 외 지역 업소를 방문한다.
점검대상은 고춧가루, 젓갈류, 향신료가공품, 김치류 등 제조·가공업소 등 30곳이다. 위생 및 수거검사도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료보관실·제조가공실 등 청결관리,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제조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등 영업자 준수사항이다.
시는 김장철 성수식품 합동점검과 함께 급식소 등 집단급식소 식중독예방 특별점검도 실시키로 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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