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7년간 택배노동자 산재사고 연평균 140건”
김종훈 “7년간 택배노동자 산재사고 연평균 140건”
  • 정재환
  • 승인 2018.11.15 22: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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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년간 택배노동자들의 산업재해 사고가 연평균 14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김종훈(민중당·울산 동구)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집계를 시작한 2012년부터 올해 8월까지 택배노동자들의 산재 사고건수는 총 894건으로 확인됐다.

이 중 넘어짐 사고가 162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업장 외 교통사고는 144건, 떨어짐은 136건, 끼임은 100건, 업무상질병은 91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산재로 인한 사망사건은 매년 1건 이상으로 7년간 총 16건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 2015년과 2017년에는 각각 4명, 올해는 3명이 사망했다.

유형별로는 교통사고(5건) 보다 업무상질병이 전체 절반을 넘는 9명으로 드러났다. 사업자별로는 경동택배가 2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신택배는 59건, CJ대한통운은 22건이 발생했다.

김 의원은 “택배노동자의 업무상 질병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살인적인 업무량과 연관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용노동부 뿐만 아니라 택배업을 관리·감독하는 국토교통부도 적극 나서 산재사고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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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또보고 2018-11-16 09:21:53
CJ대한통운은 물류센터는 하청업체일뿐 자기들 회사라고 생각 안합니다 대리점도 자기들 주장대로면 개인점포구요 택배기사도 개인점포랑 계약한 개인사업자일뿐이구요 대리점이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택배기사가 범죄를 저지른 고객에게 본사직원이 당당하게 대리점도 자기들 회사 아니고 택배기사들도 자기들 직원 아니라고 그래서 CJ대한통운 본사는 관리며 책임이 없다고 한 통화녹음을 가지고 있는걸요 그러니 노동청도 무시하고 노조도 무시하고 사람이 죽어도 상관없고 다쳐서 산재 신청하면 일 못하게 블랙리스트에 올리면 되는거죠 어차피 힘없는 노동자 누가 신경이나 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