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동문 편의동서 운영… 하루 50여명 방문
울산시체육회는 울산대공원 동문 편의동에서 운영 중인 ‘건강드림센터’에 하루 방문자가 50여명에 이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건강드림센터’는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울산시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건강드림센터에는 체성분검사기, 혈압측정기, 신장 및 체중측정기, 각근력측정기, 배근력측정기, 폐활량측정기, 악력측정기를 구비했다.
방문자들은 기본적인 체력 측정 및 체성분 검사를 통해 전문 운동처방사에게 운동처방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는 방문객들의 입소문으로 최근 하루 방문자 수가 50여명에 이른다고 울산시체육회는 설명했다.
이경희 건강드림센터장은 “정기적으로 체성분검사 및 건강 체크를 하는 사례가 많다”며 “울산대공원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센터에서 운동 상담을 받고,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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