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작가들의 ‘재미있는 그림여행’
어린이 작가들의 ‘재미있는 그림여행’
  • 김보은
  • 승인 2018.11.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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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다담은 갤러리서 개인전
어린이 그림 동아리 ‘재미있는 그림여행’이 지난 1일부터 다담은 갤러리(구 궁근정초등학교)에서 두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재미있는 그림여행’은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울산역, 박물관, 미술관 등 곳곳에서 보고, 체험하며 느낀 것을 그림으로 옮겨 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에는 전건우(이화유치원), 서하민(구영초 1학년), 윤가온(범서초 1학년), 선동휘(구영초 2학년), 김레오(구영초 3학년), 서하람(구영초 3학년), 선동명(구영초 3학년), 윤가람(범서초 3학년), 이윤재(서울재동초 4학년) 등 9명의 어린이 작가가 참여한다.

어린이 작가들은 울산역, 옹기마을, 다담은 갤러리, 루지체험, 살고 싶은 집, 나무 등을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전시를 기획하는 과정에 직접 참가해 더 의미가 있다.

‘재미있는 그림여행’의 멘토는 울산에서 윤화랑을 운영했던 윤명희(전 울산시의원)씨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번의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는 이달 31일까지며 내년 1월에 선바위도서관 전시실에서 작품전을 이어간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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