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당, 노동위원회 출범… 위원장에 황보상준
민주당 울산시당, 노동위원회 출범… 위원장에 황보상준
  • 정재환
  • 승인 2018.11.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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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노동위원회(위원장 황보상준)가 12일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이상헌 시당위원장과 이수진 최고위원을 비롯 박해철 전국노동위원장, 이준희 한국노총울산지역본부 의장, 권진희 울산사회연대 노동포럼 대표, 김병수 울산혁신도시노조협의회 의장, 백기태 미포국가산단 노조협의회 의장, 김병기 한수원 노조위원장 등 100여명의 노동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 황세영 울산시의회의장, 정용욱 동구의회의장, 신성봉 중구의회의장 등 민주당 소속 기관 단체장 및 구군의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하영상을 보내왔으며, 남인순, 송영길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노동위원회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노동존중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중인 문재인 정부를 잘 뒷받침 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석현 국회의원은 축전에서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울산지역 노동자의 권익이 더욱 보호되고 신장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노동위원회는 울산시당의 14개 상설위원회 가운데 하나로 황보상준 위원장, 박경종 사무국장과 6명의 자문위원(김태남, 정훈종, 김상태, 김진국, 김인규, 이미영), 17명의 부위원장, 5명의 본부장 및 2명의 정책위원으로 구성됐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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