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수원아트페스티벌 30일~내달 1일 경주실내체육관
2018 한수원아트페스티벌 30일~내달 1일 경주실내체육관
  • 박대호
  • 승인 2018.11.12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연기됐던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18' 공연예술 부분이 이른 추위로 실내로 자리를 옮겨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양일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30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고품격 음악회로 구성한다. KBS 아나운서 황수경이 사회를 맡으며 인순이, 옥주현, 포르테 디 콰트로, 송소희가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KBS '남자의 자격'의 청춘합창단, 월성 & 경주YMCA 소년소녀합창단이 아티스트와의 협연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K-레전드 뮤직페스타는 다음달 1일에 2회로 나눠 진행한다. 1회차는 오후 1시 30분, 2회차는 오후 7시로 각 장르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릴레이 콘서트를 펼친다. 1부에는 성시경, 윤미래, 빌리어코스티가 2부는 싸이, 비와이, 윤딴딴의 릴레이 콘서트로 각 무대마다 단독콘서트를 펼치듯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다.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18'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전석 무료공연으로 사전에 인터넷 예매를 진행한다. 티켓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18'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박대호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