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사회구현 운동 추진방안 논의
저탄소 사회구현 운동 추진방안 논의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9.01.1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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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울산21 환경위
▲ 푸른울산21 환경위원회는 15일 울산상의 5층 회의실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열고 2008년 결산 및 2009년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 박흥석 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정동석 기자
푸른울산21 환경위원회(위원장 박흥석)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푸른울산21 환경위원회(이하 푸른울산21)는 15일 오후 울산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박맹우 시장, 박흥석 위원장,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 날 행사는 지역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 추진방안 논의, 2008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2009년 사업계획 및 예산의결, 에코폴리스 범시민운동의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푸른울산21은 올해 지역 시민환경단체의 협력네크워크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에게 저탄소 경제생활에 관한 다양한 환경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홍보 활동에 주력키로 하고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환경아카데미 운영, 주부·어린이 환경교실 등을 운영하는 ‘시민환경대학 운영 사업(3~11월)’을 추진한다.

또 태화강 생태·문화·시민활동 등을 담은 ‘태화강 전국 사진공모전(4~6월)’을 실시하고, 반딧불이 체험행사, 나비·곤충전시회, 반딧불이 세미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1회 반딧불이 소망담기(5월)’ 행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푸른울산21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학술심포지엄, 체험·전시·홍보부스 운영, 그린콘서트 등을 내용으로 ‘제1회 울산환경페어(6월)’도 준비한다.

또 지난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연어회귀 환경행사를 더욱 발전시키고 연어체험 및 학술심포지엄을 병행하는 ‘태화강 생태·문화한마당(11월)’을 추진한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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