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스코틀랜드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방문
송철호 울산시장, 스코틀랜드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방문
  • 이상길
  • 승인 2018.11.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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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식 해상풍력 민자유치·정책방향 논의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 1일(현지시각) 김연민 울산 부유식 해상발전위원회 위원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사장, 차동형 울산테크노파크원장 등과 함께?영국 에버딘?피터헤드항 연안에 위치한 PPI사의 2MW급 반잠수식 부유식풍력 실증단지를 시찰했다. 사진제공=울산시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 1일(현지시각) 김연민 울산 부유식 해상발전위원회 위원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사장, 차동형 울산테크노파크원장 등과 함께?영국 에버딘?피터헤드항 연안에 위치한 PPI사의 2MW급 반잠수식 부유식풍력 실증단지를 시찰했다. 사진제공=울산시

 

영국, 독일 등을 방문 중인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난 1일 영국 스코틀랜드 하이윈드(Hywind)를 비롯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운영 현장을 방문했다.

송 시장은 이날 오전 애버딘(Aberdeen)의 하이윈드 사무실에서 하이윈드 발전단지 준비와 건설 과정, 또 운영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듣고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이윈드는 세계 최초의 상업용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로 30㎿ 규모로 조성됐다. 약 2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국영석유회사 에퀴노(Equinor)와 UAE의 마스다(Marsdar)가 투자해 설립됐고, 2009년부터 노르웨이에서 2.3㎿ 규모로 실증 운영을 거쳐 지난해 10월 스코틀랜드에서 가동을 시작했다.

오후에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EDP Renewable과 부유식 해상풍력 1기의 실증 현장을 방문했다.

송 시장은 이 자리에서 EDP Renewable의 영국 해상풍력 발전 추진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에 민간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정책 지원방향 등을 논의했다.

EDP Renewable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사를 둔 신재생에너지 분야 설계, 개발, 관리, 운영회사로 풍력분야에서 세계 4위의 글로벌 기업이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브라질, 캐나다, 미국 등 세계 13개국에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 중이며 스코틀랜드 해상풍력사업인 MOWE (Moray Offshore Windfarm East)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스코틀랜드 방문을 통해 해상풍력 발전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영국의 풍력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이들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스코틀랜드 방문일정을 마치고 일본 도쿄로 이동한 송 시장 일행은 지난 3일 오후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운영 효율화 방안 협의를 위해 도쿄 우에노 공원에 위치한 ‘국립서양미술관’과 ‘국립박물관’을 방문했다.

또 4일에는 오전 도쿄 롯폰기에 위치한 국립신미술관과 21-21디자인미술관을 방문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오후에는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모리디지털미술관을 찾아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립미술관 건립사업 접목방안을 모색한 후, 오후에 항공편으로 귀국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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