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17일 나눔장터 ‘눈에 띄게’
중구, 17일 나눔장터 ‘눈에 띄게’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9.01.1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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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윷놀이 등
울산시 중구청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앙상가 아케이드거리 내 전통골목시장에서 ‘2009 전국동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서민가계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장터는 전통골목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패션쇼와 설맞이 윷놀이, 경품행사를 열기로 해 중구만의 색다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눔장터에서는 ▲생활용품 (장식소품, 아동용품, 신발, 액세서리, 넥타이, 혁대, 소운동기구, 가방, 스카프, 문구류 등) ▲유아용품(보행기, 유모차, 장난감 등) ▲문화용품(책, CD, 교육용비디오테잎+책, 미술품 등) ▲주방용품(조리기구, 그릇, 수저 등) ▲의류(여성의류, 남성의류, 아동복, 청바지, 교복, 체육복 등) 등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중구청은 이번 행사에 기증코너, 건강체크, 쓰레기 무단투기 사진전시, 도서나눔전 코너를 개설하는 한편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물가안정 및 재래시장 이용하기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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