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소방서(서장 이인동)가 23일 오후 북구 송정동 소재 ‘박상진의사 생가’를 대상으로 가상화재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북부소방서 차량 6대와 대원 18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재 화재발생 상황에 대비한 인명구조와 대피훈련 등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훈련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이인동 북부소방서장은 “지역 내 중요 문화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대응으로 중요 문화재자료 보호는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의 임무를 충분히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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