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銀 대현지점에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NH농협銀 대현지점에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 김지은
  • 승인 2018.10.23 2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은행 대현지점은 23일 지점에서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감사장을 받았다.
NH농협은행 대현지점은 23일 지점에서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감사장을 받았다.

 

NH농협은행 대현지점(지점장 김종윤)은 23일 지점에서 울산지방경찰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성식 울산남부경찰서장으로부터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감사장을 받았다.

농협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 10분께 대출 상담 문의 차 NH농협은행 대현지점을 찾은 박(57)씨의 통장에 의문의 2천900만원이 입금돼 있는 등을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해 고객의 금전적 피해를 막았다.

김종윤 지점장은 “지속적인 교육으로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를 예방하고 고객이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대현지점은 지난 8월 16일 ‘로맨스 스캠’ 사기에 속아 현금 4천만원을 송금하려던 여성을 제지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울산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김지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