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제일일보 = 황라희 기자] 허영만 원작의 ‘타짜’를 영화한 ‘타짜3’에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진 최유화가 굴욕에 가까운 사진으로 웃음을 주고 있다.

과거 SNS 사진 속 최유화는 블루스크린을 연상시키는 파란색 휘장 앞에서 회색 중절모에 꽃무늬가 기하학적으로 새겨진 져지(Jersey)에 샛노란 치마와 슬리퍼에 흰색 양말을 신고 모델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모습 속에서도 최유화의 미모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모양새다.

“패션왕이 될래요?”라는 제하의 이 글에 SNS 이웃들은 ‘이게 뭐야 ᄏᄏᄏ’, ‘ᄏᄏᄏ 너무 튀는뎅?’, ‘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한장의 사진에서 최유화는 “어제 길가다가 바람 불어 우산이 접혀도 저렇게 접혀서 창피했다”는 글과 함께 바람에 뒤집혀버린 우산을 들고 있는 모습을 올려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