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제일일보 = 황라희 기자]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이태임이 실검 1위를 유지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이태임은 출연 중이던 MBN ‘비행소녀’에서도 하차하면서까지 지난 3월 19일 개인 SNS를 통해 연예계 은퇴를 알렸다.

은퇴소식 이후 소속사 측과도 연락이 한 때 두절돼 뜨거운 감자로 남았었다.

이태임은 5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준비 중으로 임신 6개월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은퇴소식의 이유로 알려졌다.

한편, 이태임의 만삭 임신 셀카사진도 나돌며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각종 블로그를 통해 퍼져나간 이 사진은 '스포츠조선'에서 보도한 사진으로 보여지며, 한때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이태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프로그램 촬영 중 쥬얼리 출신 예원에게 욕설을 한 부분이 방송을 타며‘이태임 욕설논란’으로 대한민국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이태임은 MBN ‘비행소녀’에서 “힘들었지만 그보다 자책을 많이 했다. 너무 부끄러웠다. 자책과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힘든 부분이 있긴 있었다”면서 어려움을 토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