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애인연극단 소나무 태화중서 ‘손톱 밑의 가시’ 공연
울산 장애인연극단 소나무 태화중서 ‘손톱 밑의 가시’ 공연
  • 김보은
  • 승인 2018.10.21 1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 소속 장애인연극단 ‘소나무’가 지난 19일 태화중학교에서 연극 ‘손톱 밑의 가시’를 공연했다.

장애인연극단 ‘소나무’는 출연자 전원이 지체, 뇌병변 등의 장애를 앓고 있다. 이들은 200여명의 태화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울산장애인총연합회 정진수 회장은 “비장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기획해 장애인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는 농아, 시각, 신장, 지적, 지체 등 5개 장애유형 단체의 연합회로 5만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연극단 ‘소나무’는 오는 30일 옥현초등학교를 방문해 추가 공연을 선보인다.

김보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