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은 국내 학술지의 관리체계를 확보해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고 국내 우수학술지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학술지 등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항도부산’은 2016년도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지’로 승격됐다.
‘항도부산’은 부산의 역사·문화·사회 등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통해 부산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1962년에 창간했다. 시는 2016년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부터 학술지 발간 횟수를 연 2회(2월, 8월)로 증대하는 등 학술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항도부산’에 게재된 논문은 부산시사편찬위원회(http://bssisa.com) 홈페이지와 부산시(http://busan.go.kr, 향토사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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