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산 문화원의 날 기념행사
오늘 울산 문화원의 날 기념행사
  • 김보은
  • 승인 2018.10.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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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동천컨벤션 안젤로홀
시상식·인문학 강의·축하공연
울산시문화원연합회와 구·군 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47회 문화의 날 및 제11회 문화원의 날 기념행사’가 19일 오전 10시 동천컨벤션 안젤로홀(2층)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울산문화예술인 250여명이 참석해 1년간의 문화예술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국악실내악단 파래소의 우리 악기와 소리로 시작한다. 이어 양내윤 한국열린사이버대학 교수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양 교수는 이날 ‘행복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행동하는 인문학’을 주제로 인간의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오전 11시 20분부터는 기념식과 시상식을 실시한다. 이날 울산시문화원연합회 7대 회장(2016년 8월 1일~2018년 7월 30일)을 역임한 박문태 전 회장이 공로패를 받는다. 구·군 문화원장이 주는 공로패는 울산문화가 ‘징’ 소리처럼 멀리 퍼져가게 해달라는 의미로 징에다 업적을 새겨 전달한다.

또한 울산시장 표창 7명, 울산시의회의장 표창 4명,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 3명, 울산시 문화원연합회장 표창 5명 등 총20명에게 표창이 주어진다.

2부는 축하공연으로 남구문화원 향토연구소장인 송철호 교수가 작사하고 소리꾼 이선숙씨가 작곡한 ‘울산 태화 아리랑’을 선보인다.

‘2018년 문화원의 실천선언문’ 낭독은 울산시 문화원연합회 김성용 부회장이 낭독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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