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김영주 교수 ‘동화로 보는 아동 긍정심리-감사편’ 펴내
울산대 김영주 교수 ‘동화로 보는 아동 긍정심리-감사편’ 펴내
  • 김보은
  • 승인 2018.10.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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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생활과학부 아동·가정복지학전공 김영주 교수가 긍정심리의 한 영역인 ‘감사’를 주제로 한 ‘동화로 보는 아동 긍정심리-감사 편’을 펴냈다.

지난해 나온 ‘용기 편’에 이은 아동 긍정심리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김영주 교수는 ‘감사’가 스스로의 행복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타인과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연대하게 해 자신보다 더 큰 존재에 대한 연결감을 느끼게 한다고 했다.

책에는 △마트에서 시식을 하다 도둑으로 몰린 진수 형제 △디지털 사진으로 인해 밀려나게 된 아날로그 사진기의 독백 △폭력적인 아버지와 희생자인 엄마 사이에서 힘든 민희 △게임 속의 캐릭터가 튀어나와 당황스러운 경준이 등의 이야기를 동화로 풀어냈다. 그에 대한 감사의 개념, 중요성, 증진 방법 등도 알아봤다.

또한 초등 창의재량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활동지를 넣어 구성해 아동이나 부모, 아동교육 및 상담과 관련된 일을 하는 성인에게 도움을 주려 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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