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보건소가 18일 북구노인복지관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체크 홍보관을 운영했다.
북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노인의 날 기념 선배시민문화제 행사에서 혈압과 혈당 측정, 빈혈 검사와 영양상담, 올바른 칫솔질, 구강상담 등 다양한 건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치주질환 예방관리와 틀니관리법 등 구강건강관리 상담, 혈압·혈당 측정에 관심도가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노년기 건강인식개선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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