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 보단 폼클렌징으로 ‘영양 듬뿍’ 각질 방지 지친피부 ‘잠’ 충분히
비누 보단 폼클렌징으로 ‘영양 듬뿍’ 각질 방지 지친피부 ‘잠’ 충분히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1.1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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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피부 미인되기
낮은 기온과 적은 수분 때문에 겨울철엔 만물이 움츠려들게 되고 건조하게 된다. 우리 피부라고 예외일수는 없다.

찬바람에 의해 피지와 땀의 과소분비로 건조, 거칠음 등이 생기고 실내난방으로 수분의 증발돼 피부가 건조하게 되고 눈이라도 내리게 되면 자외선의 반사로 피부가 쉽게 그을어지게 된다.촉촉하고 탄력 있는 겨울철 피부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 피부건강의 기본은 세안

겨울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져있으므로 가능한 한 비누세안보다는 폼 클렌징크림을 이용하여 세안하는 것이 좋다.

세안을 할 때에는 너무 뜨거운 물로 할 경우 지나치게 모공을 확장시키고 유분을 빼앗아 가므로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헹궈 주고 세안의 마무리는 찬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피부의 영양공급

일주일에 2∼3번 정도 꾸준한 마시지는 피부의 영양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각질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마사지 후에는 스팀 타올로 충분히 감싸준다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일 마지막 손질 시 에센스를 발라준다면 유분을 공급해 매서운 겨울바람에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자

겨울철 자칫하면 자외선에 대해 방심하기 쉽지만 겨울철 자외선도 간과할 수는 없다.

눈이나 얼음 등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그을리게 되고 그로인해 기미등과 같은 색소 침착을 야기 시킬 수 있다.

기미등과 같은 색소 침착이 심할 경우 화장품을 바르거나 더 적극적인 치료를 원할 때는 옐로우레이저나 C6 등과 같은 레이저로 시술을 받으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생활 속 에서 색소 침착을 막기 위해서는 겨울철에도 자외선 차단 크림을 꾸준히 발라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 충분한 수면

낮 동안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밤 동안에 할 수 있는 피부 관리는 클렌징이나 기초 제품을 발라주면서 간단한 손 마사지로 긴장된 피부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다.

또한 여러 가지 외부의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피부를 재생시키기 위해서는 세포의 재생이 가장 왕성한 밤 10시부터 새벽 2시에는 잠자리에 들어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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