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러시아 관계자 12명 초청
울산 남구, 러시아 관계자 12명 초청
  • 강은정
  • 승인 2018.10.1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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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울산의료관광 팸투어
김진규 남구청장이 17일 남구청 현관에서 울산의료관광 팸투어를 위해 초청한 러시아 의료관광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규 남구청장이 17일 남구청 현관에서 울산의료관광 팸투어를 위해 초청한 러시아 의료관광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가 17일부터 19일까지 러시아의 의료관광 관계자 12명을 초청해 ‘울산의료관광 팸투어’를 진행한다.

여행사, 병원, 의료관광 관계자로 구성된 팸투어는 지난달 울산지역 의료기관 2개소와 고려의료관광개발의 집중 홍보로 이뤄졌다.

남구는 러시아를 주 타겟으로 의료관광의 기반조성과 환자유치에 힘을 쏟고있다.

러시아 의료관광 관계자들은 울산대학병원과 청맥외과병원을 방문해 뛰어나고 안전한 울산의 의료기술을 둘러보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태화강 대공원 등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체험한다.

남구는 이를 계기로 ‘산업·의료 패키지 상품 개발 소개 및 감성 마케팅’으로 러시아 뿐 만 아니라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를 점진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수준 높은 의료기술로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하고 관광 인프라를 개선해 울산의 의료관광 산업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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