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낙엽 재촉하는 보슬비
울산, 낙엽 재촉하는 보슬비
  • 성봉석
  • 승인 2018.10.17 2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18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울산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18일 오후부터 19일 오전까지 5㎜ 내외다.

기온은 18일 아침 최저기온 10도, 낮 최고기온 20도, 19일은 11도와 1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앞바다에서 18일은 1~4m, 19일은 1.5~4m로 일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2~4도 낮아 쌀쌀하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봉석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