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에서 즐기는 신기한 동화여행
울산 중구에서 즐기는 신기한 동화여행
  • 강귀일
  • 승인 2018.10.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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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 문화의 거리에서 ‘이상한 나라의 큰애기’ 미술제
울산시 중구 원도심에서 ‘스트리트 아트 미술제’가 열린다.

중구가 주관하는 미술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원도심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최근 정부가 전국적으로 공모한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서 전체 3위를 차지한 울산큰애기를 주인공으로, 영국작가 루이스 캐럴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이상한 나라의 큰애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문화의 거리’의 공간기능을 살리고 지역 관광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 관계자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울산큰애기라는 캐릭터와 동화라는 친근한 소재를 통해 ‘문화의 거리’를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거리로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방문객 모두가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이상한 나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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