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편지’라는 부제로 전체 2부로 구성된 이날 연주회에서 중구여성합창단은 ‘국화 옆에서’, ‘들국화’, ‘나성에 가면’, ‘풍문으로 들었소’ 등 총 14곡의 서정적인 가곡과 대중적인 가요를 선보인다. 이어 테너 장지현, 소프라노 왕기헌 등 성악가들이 참여해 오페라 ‘사랑의 묘약’, ‘박쥐’, ‘라 트라비아타’를 들려준다.
아울러 ‘가을편지’, ‘못 잊어’, ‘아름다운 강산’ 등 귀에 익숙한 곡을 남성중창단 복스앙상블과 함께 부른다.
이번 정기연주회 입장은 선착순 무료다. 문의 ☎290-4000.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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