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소년위원회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2008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직무연수를 16일부터 오는 30일 까지 3차에 걸쳐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1차 직무연수는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시설장 및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사업방향에 대한 운영관리자 직무연수 및 2007 우수아카데미 및 특별상 시상, 유공 공무원 표창, 지역탐방활동 등이 이뤄진다.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06년 3월 2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초·중등 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개원해 2008년 현재 운영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2007년도에는 전국 151개 운영시설 중에 ‘최우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시설로 선정돼 16일 국가청소년위원회로부터 기관표창과 담당공무원이 표창을 받았다. / 경주=박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