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정류소 한줄서기 시범운영
부산, 버스정류소 한줄서기 시범운영
  • 김종창
  • 승인 2018.10.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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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민선7기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버스정류소 한 줄서기 안내표시를 설치하고 1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버스 승하차 시 새치기 등으로 인한 잦은 시비가 발생하는 정류소에 바닥 유도표시를 설치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줄서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우선,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는 좌석버스 1006번, 1008번, 1011번 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소 중 승차인원이 많은 곳, 평소 승하차 승객 간 분쟁이 잦은 곳 중 10곳을 선정, 현장 여건에 맞춰 버스정류소에 안내문과 안내표시를 설치한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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