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울산본부, 중국 상해 車부품 엑스포 공동관 운영
산단공 울산본부, 중국 상해 車부품 엑스포 공동관 운영
  • 김규신
  • 승인 2018.10.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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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 자동차부품 엑스포(CIAPE 2018) 자동차산업 울산 공동관 전경.
중국 상해 자동차부품 엑스포(CIAPE 2018) 자동차산업 울산 공동관 전경.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 이하 산단공)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자동차부품 엑스포(CIAPE 2018) 자동차산업 울산 공동관을 운영한다.

상해 자동차부품 엑스포 울산 공동관에는 (주)유피티 등 울산지역 내 자동차부품 기업 총 5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기업에 산단공 지원사업 및 지역주력사업육성 기업지원사업(KIAT,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부스운영, 부스임차비, 홍보물제작 등을 지원하는 한편, 기업별 부스 전체에 홍보용 모니터를 설치했다.

산단공은 이번 공동관 운영으로 수출계약 수주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철 산단공 울산지역본부장은 “중국 내 자동차부품 시장은 우리기업의 수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로 침체된 중국의 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상해 자동차부품 엑스포 울산 공동관 운영을 발판으로 울산지역 기업의 수출 돌파구를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산단공은 앞으로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이 해외시장 개척에 과감히 투자하고, 사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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