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수채화협 ‘감성 풍경전’ 17~22일 문예회관 제3전시장
울산수채화협 ‘감성 풍경전’ 17~22일 문예회관 제3전시장
  • 김보은
  • 승인 2018.10.1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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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순수함으로 엮어낸 한 편의 동화 같은 수채화들이 펼쳐진다.

울산수채화협회는 16번째 정기전 ‘물로 그린 감성 풍경전’을 17일부터 2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울산수채화협회는 2003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해마다 정기전을 개최하고 교류전, 남부 워터칼라 페스티벌전 등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상현 회장의 ‘drama’, 이창락 고문의 ‘몰운대전경’, 나원찬 고문의 ‘가을여행’ 등의 풍경화와 정물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울산수채화협회 관계자는 “16년이란 긴 세월을 울산 수채화 창작의 요람이라는 자긍심으로 창작활동에 전념했다. 수채화 작품들로 나뭇잎이 하나, 둘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의 문턱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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