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Complex(수석부사장 신현욱)는 15일 울산시교육청에서 자매결연학교 및 지역학교 7개교에 3천500만원 상당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현욱 S-OIL 울산Complex 수석부사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과 7개 학교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방과후학교 운영, 도서 구입, 학교교육시설 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

S-OIL 신현욱 수석부사장은 “S-OIL의 작은 후원이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돼 학생들이 바르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옥희 교육감은 “지역의 대표기업인 S-OIL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울산지역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S-OIL은 2005년부터 14년째 자매결연학교 및 지역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학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 김규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