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위 녹이는 겸손한 ‘이웃사랑’
겨울 추위 녹이는 겸손한 ‘이웃사랑’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9.01.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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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대RB 이수창 대표, 사랑의 열매에 성금 1천만원 전달
▲ 유호원 (주)거성기업 유호원 사장이 12일 오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에서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최일학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수창 (주)현대RB 대표이사가 12일 오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을 방문해 최일학 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주)현대RB는 임직원 150명으로 온산읍에 위치한 대형파이프 공장으로서일년에도 몇 번씩 구·군을 통해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으나, 이번에는 이웃사랑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서 현대RB관계자는 “요즘 나라 경제가 어려워 실직자 및 어려운 이웃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얘기를 신문, 방송을 통해 보면서 가슴이 너무 많이 아팠다”면서 “더 많은 금액을 낼 수 없어서 아쉽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내 꼭 이 추운겨울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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