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콘서트’ 13일 울산교 남구방향서 개최
‘향수 콘서트’ 13일 울산교 남구방향서 개최
  • 남소희
  • 승인 2018.10.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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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초·전유나·유익종 초대가수 공연, 체험행사 등 다채
가을밤 추억에 젖어 들 수 있는 ‘향수 콘서트’가 오는 13일 오후 1시 울산교 아래 태화강 둔치 남구 방향에서 열린다.

본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울산의 역사와 추억이 깃든 울산교에서 울산의 옛 모습과 발전상을 되짚어보기 위해 기획됐다.

1935년 개통 이래 83살을 맞이한 울산교는 1994년 보행자 전용교량으로 전환될 때까지 울산교통의 심장부 역할을 해왔다.

행사는 △추억의 광장 △Bridge street 추억의 꽃물들이기를 포함한 체험행사 △식전공연(합창단) △개회식 △향수 콘서트 순으로 진행한다.

‘추억의 광장’ 코너에서는 추억의 교실, 추억의 사진관, 추억의 다방 등 중장년층이 추억을 더듬어 볼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마련한다.

Bridge street는 거리의 화가, 추억의 꽃물들이기를 포함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향수 콘서트’에는 초대가수로 유심초, 전유나, 유익종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 가수들이 나와 추억의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이달 8일에서 13일까지는 울산교 일원에서 울산향수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행사 문의는(☎260-8615 울산제일일보 사업부)로 하면 된다. 남소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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