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행감 기간 내달 8~21일 결정
울산시의회, 행감 기간 내달 8~21일 결정
  • 정재환
  • 승인 2018.10.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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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가 민선7기 출범 후 첫 행정사무감사를 오는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실시한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고 제200회 임시회 의사 일정 및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등을 협의했다.

시의회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제200회 임시회를 개회해 2018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운영위는 행정사무감사는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실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제200회 임시회 주요 일정은 16일 오전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처리한다.

이어 17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안건심사 활동을 벌이고,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상임위별로는 행정자치위원회가 ‘울산시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울산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19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을 심사한다.

환경복지위원회는 ‘울산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산업건설위원회는 ‘울산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율동 공동주택건설사업 동의안’ 심사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안)’ 의견청취 등의 의정활동을 진행한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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