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의료재단, 울산 혁신도시에 ‘의료복합타운’
청남의료재단, 울산 혁신도시에 ‘의료복합타운’
  • 강귀일
  • 승인 2018.10.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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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205병상 지역 최대 규모 건설… 부지매입 완료 2020년 완공 계획

 

세민에스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청남의료재단(이사장 심성택)이 우정혁신도시에 1천200여병상 규모의 의료복합타운을 건립하기 위한 부지 2만2천여㎡를 매입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우정혁신도시 클러스터 8지구를 의료법인 청남의료재단에 매도 완료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클러스트 8지구는 북부순환도로 북편 서동로터리 부근에 있다. 청남의료재단은 이곳에 1천205병상 규모의 의료복합타운을 건설할 계획이다. 병상 규모 기준으로는 울산지역 최대 규모다. 울산대학교병원이 984병상을 갖추고 있다. 동강병원은 600병상 규모이다.

청남의료재단은 올해 중에 설계를 마치고 내년 초에 건설공사를 시작해 2020년 완공할 계획이다. 재단은 의료복합타운건설로 1천200여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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