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은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내년 상반기(1월 1일~6월 31일) 공연·전시에 대한 대관신청을 받았다. 대관신청 대상은 대공연장(1천428석), 소공연장(472석), 야외공연장(650석) 등 3개 공연장과 실내 전시장인 제1~4전시장과 야외전시장(예술의 숲) 등 5개 전시장이었다.
그 결과 공연 59건, 전시 39건 총 98건이 신청했다. 이 중 공연 31건, 전시 2건 총 33건이 경합을 벌이게 된다.
대관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공연·전시시설 대관적합 여부와 대관경합 심의 등이 이뤄진다. 심의결과는 오는 20일 발표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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