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3인조전도 메달 유력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울산 소속 볼링 선수 이재윤이 이 대회 시각 약시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대회 3일차인 지난 8일 열린 볼링 TPB3(시각약시) 개인전 경기에서 이재윤이 타이페이 선수를 96핀 차로 크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재윤은 대회 5일차에 열릴 2인조와 6일차 3인조전에서도 메달 획득이 유력하다고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예상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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