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수단, 배드민턴서 전국체전 첫 메달
울산 선수단, 배드민턴서 전국체전 첫 메달
  • 김규신
  • 승인 2018.10.09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범서고 박가은-백승연 복식 銀… MG새마을금고 김덕영-한토성 銅
지난 8일 익산 원광대문화체육관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진행한 배드민턴 종목에서 범서고와 MG새마을금고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사진은 범서고 선수단의 기념촬영 모습.
지난 8일 익산 원광대문화체육관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진행한 배드민턴 종목에서 범서고와 MG새마을금고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사진은 범서고 선수단의 기념촬영 모습.

 

배드민턴에서 올해 전국체육대회 울산시 선수단 첫 메달이 나왔다.

9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익산 원광대문화체육관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진행한 배드민턴 종목에서 범서고와 MG새마을금고가 나란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여고부 개인복식 결승에 출전한 범서고 박가은-백승연(이상 3학년) 조는 부산 대표 성일여고에 0-2로 패하면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날 남자일반부 개인복식에 출전한 MG새마을금고 김덕영-한토성 조는 준결승에서 경북 대표 김천시청 조에 패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울산시배드민턴협회 표선호 회장은 “사전경기라 긴장도 많이 했겠지만 열심히 훈련한대로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 본경기는 오는 12일 개막해 전북 일원에서 치러진다. 김규신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