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4일 ‘뮤지엄 콘서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4일 ‘뮤지엄 콘서트’
  • 박대호
  • 승인 2018.10.01 2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찌민시립예술단 특별공연 등 무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4일 오후 7시에 솔거미술관 야외 테라스에서 가을 시즌을 맞아 ‘뮤지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뮤지엄 콘서트’는 제46회 신라문화제(3~9일)를 경축하고, 신라문화제 홍보와 가을 시즌 경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했다.

뮤지엄 콘서트는 베트남 최고의 예술단으로 손꼽히는 호찌민시립예술단의 특별공연과 매력적인 선율의 퓨전음악그룹 에스피 아르떼(SP ARTE), 통기타 포크팝가수 추가열의 무대로 꾸며진다.

또 실력파 혼성듀오 디에이드(The Ade), 환상적인 사운드의 현악연주팀 비아트리오(VIA TRIO), 판소리계의 아이돌 고영열이 가을밤을 낭만의 선율로 수놓게 된다.

이날 호찌민시립예술단은 단보우, 단니, 사오 등 베트남 7개 전통악기의 앙상블을 통해 역동적인 베트남의 모습과 소리를 들려주며 관람객을 아름다운 먼 이국으로 인도한다.

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호찌민-경주엑스포에 대한 답례 차원의 이번 공연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호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