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765부대 ‘향토 예비군 북구지역대’ 창설
육군 제7765부대 ‘향토 예비군 북구지역대’ 창설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9.01.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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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 갖고 지역 향토방위 최선을”
육군 제7765부대 제2대대는 지난 9일 오후 3시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향토예비군 북구지역대 창설식’을 마련했다.

이세현 북구지역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 북구지역대 창설은 예비군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북구지역 향토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토예비군 북구지역대는 앞으로 농소, 송정, 효문 등 북구지역 9개 동을 관할하며 교육훈련과 향토방위작전 등을 수행한다.

윤임지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 의원과 박봉환 북구청 총무국장, 이재수 7765부대 연대장 및 부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창설식에 참석해 육군명령 낭독, 지역대 기 수여, 격려사 및 지역대장 취임사, 현판식 등을 함께 진행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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