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시드니 CBD, ‘금연구역’ 된다
노스시드니 CBD, ‘금연구역’ 된다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8.10.0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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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초 금연 도심구역… 카운슬 회의, 깁슨 시장 권고안 만장일치 통과
[호주]= “노스시드니에서 ‘NS’는 ‘North Sydney’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No Smoking’을 의미하게 될 것이다.”

광역시드니에서 두 번째 규모의 도심인 노스 시드니(North Sydney) CBD(Central Business District)가 호주 최초로 흡연을 허용하지 않는 도심 구역이 된다.

노스시드니 카운슬은 지난달 말 열린 카운슬 회의에서 노스시드니 CBD를 호주 최초의 금연 지역으로 만들자는 질리 깁슨(Jilly Gibson) 시장의 권고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노스시드니 CBD의 금연 권고안을 발의한 깁슨 시장은 “담배는, 피우는 사람의 건강에 해가 될 뿐만 아니라 담배꽁초가 길거리를 지저분하게 만들고 주변 사람들은 간접흡연으로 건강 문제를 떠안을 수 있다”는 말로 그 배경을 설명하면서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우리 커뮤니티 공간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은 2016년 노스시드니의 명소로 꼽히는 ‘Brett Whiteley Place’와 쇼핑타운인 ‘Elizabeth Plaza’를 금연 구역으로 결정한 것은 자연스런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은 “이번 카운슬 회의에서 통과된 내용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이 올해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끝나게 되며, 평일 4만6천여명이 근무하는 노스시드니 CBD에서는 내년 초부터 흡연이 완전히 금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깁슨 시장은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노스시드니 전체를 호주의 첫 번째 금연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는 말도 전했다. 현재 노스시드니에는 약 7만2천명의 주민이 거주하며, 노스시드니 CBD는 광역시드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심 구역이다.

이번 권고안이 발효되면 노스시드니 CBD의 거리와 광장, 공원에서의 흡연이 금지되며, 거리를 걸으면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도 허용되지 않는다. 또한 레스토랑, 카페의 야외 좌석도 ‘흡연 금지’에 포함된다. 다만 노스시드니 CBD 구역의 금연은 시민들의 자율 사항이며 강제 사항은 아니다.

깁슨 시장은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자에게 벌금을 부과하지는 않을 것이며 순수하게 시민들의 선의에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노스시드니 보건 지역(Northern Sydney local health district)의 성인 흡연 비율은 9.5%로 NSW 평균 15.2%에 비해 크게 낮은 편이다.

깁슨 시장은 “그동안 일부 기업들은 직원들을 위한 흡연 장소를 마련하지 않아 이들이 회사 건물 앞에서 담배를 피움으로써 거리의 비흡연자들에게 불쾌감과 함께 간접흡연의 피해를 줬다”며 “노스시드니에는 특히 학생들이 많다”는 점을 강조,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은 암시적으로 드러냈다.

다만 깁슨 시장은 전자 담배도 금연 사항에 포함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같은 담배라고 생각하지만 이 부분은 미처 고려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깁슨 시장은 우선 ‘NS’라는 글자의 스티커를 제작해 CBD 곳곳에 부착한다는 계획이다.

노스시드니 비즈니스업체 및 비영리 단체 기구인 ‘노스시드니 상공회의소’(North Sydney Chamber of Commerce)의 도미니크 버겔 그란트(Dominique Bergel-Grant) 회장은 카운슬의 이번 결정을 전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버겔 그란트 회장은 “이는 대부분 기업들이 지지하는 것이며 거주민들 또한 웰빙과 건강증진에 높은 관심을 두고 있기에 이 같은 조치는 시대적 흐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와 함께 노스시드니 카운슬은 이 지역 흡연자들에게 담배를 끊도록 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사할린주, 연·송어 9만4천t 획득

[러시아]= 지난달 사할린주 수산업체들이 9만4천여t의 연·송어를 획득했다. 이는 최대 허가량(11만600t)의 80%에 해당한다. 획득량의 대다수는 송어(8만1천900t), 연어(1만1천800t), 키주츠와 네르카(총 1천t)다.

가장 많이 잡힌 송어 중 3만200t은 남부 쿠릴 지역에서 잡았다고 전해진다.

사할린 동부 지역(스미르늬흐 1만5천t, 포로나이스크 1만3천t, 노글리키구역 9천700t)dl 서부지역(우글레고르스크구역 414t, 토마리 구역 370t, 알렉산드롭스크-사할린스키구역 150t)보다 더 많은 양의 송어를 획득했다.



<새고려신문>



뉴질랜드 학자들

유아 건강식으로 고구마 연구

[뉴질랜드]= 뉴질랜드의 학자들이 고구마가 유아의 장내에서 건강한 박테리아를 증진시킬 수 있는지 연구하고 있다.

이 연구는 고 부가가치 영양 국가 과학 챌린지(High Value Nutrition National Science Challenge)의 일부분으로 유전학, 역유전학, 유전체학 등 기술을 제공하는 기타 분야인 ‘reverse metabolomics’라는 기술을 사용했다.

유아 보건 프로그램 책임자인 클레어 월은 유아가 처음으로 단단한 음식을 경험할 때 미생물(microbiome) 또는 장내 세균(gut bacteria)의 변형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그는 박테리아가 건강한 박테리아로 바뀌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아기가 먹는 음식이나 프리바이오틱 식품의 유형은 건강한 박테리아가 장에서 번식하도록 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구마는 이 연구를 통해 밝혀진 식품 중 하나이며 관련한 1만3천개의 과학 출판물 보고서와 1천600개 이상의 유아용 미생물 및 면역에 관한 논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클랜드 대학교 연구팀은 이탈리아의 IT 연구원과 함께 아기의 내장 미생물군유전체(microbiome)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확인하기 위해 구체적인 접근법을 제안했다.

연구에 참여한 할 박사는 브로콜리와 같은 식품도 잠재적인 프리바이오틱 식품으로 확인됐지만, 현재 진행 중인 임상 시험은 단지 고구마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할 박사는 연구팀이 이미 40명의 아기를 참여시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 연구 결과를 얻은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포스트>



세계 20대 도시 고급주택값 상승률

싱가포르 11.5% 1위·마드리드 10.3% 2위

[싱가포르]= 지난 1년간 세계 주요 20개 도시 가운데 싱가포르의 고급주택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부동산 컨설팅업체 나이트프랭크(Knight Frank)의 ‘부 보고서’(The Wealth Report)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1년 전보다 고급주택 가격이 두 자릿수로 오른 도시는 싱가포르(11.5%)와 스페인 마드리드(10.3%) 등 2곳이었다.

일본 도쿄는 9.4%의 상승률로 3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는 외국인 수요가 증가한 데다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경매에서 높은 가격에 토지를 확보해 고급주택 가격이 올랐다.

일본 도쿄에서는 경제 심리 회복과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둔 투자 확대가 가격 상승 요인으로 지목됐다.

유럽에서는 마드리드 다음으로 독일 베를린이 8.5%의 상승률을 나타냈고 프랑스 파리는 경기 회복과 이자가 싼 대출 덕분에 가격이 6% 올랐다.

중국 베이징은 7.3%, 상하이는 3.3% 각각 올랐다. 서울은 이번 분석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세계적으로 보면 가격 상승세는 한풀 꺾였다. 지난해 말에는 1년 만에 6% 상승했는데 올해 6월에는 1년 전보다 4.2% 올랐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의 또 다른 통계에 따르면 주택값 상승폭이 다소 둔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주택 실질가격은 지난해 4분기 기록 기준으로 2008년 금융위기 직전의 고점보다도 높아져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IMF가 최근 발표한 ‘세계 주택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실질 주택가격 지수’(Global Real House Price Index)는 전 세계 주택가격이 금융위기 직전에 정점을 찍었던 2008년 1분기의 159.0을 추월한 160.1로 집계됐다.

IMF는 2000년 1분기를 기준(100)으로 삼아 분기마다 글로벌 실질 주택가격 지수를 발표한다.

물가 상승을 반영한 세계 63개국의 실질 주택가격을 단순 평균해 구한 값이다.

<코리안프레스>



쌍용건설, 쿠알라룸푸르 옥슬리 타워 단독 수주

최고 339m 높이 복합건물… 계약금 3천500억원

[말레이시아]= 쌍용건설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드 중심지에 최고 339m 높이 초고층 복합건물을 짓는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8월 입찰 제안서를 낸 말레이시아 옥슬리 타워(Oxley Tower) 건설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약 3천500억원(미화 3억1천만 달러)다.

말레이시아 옥슬리 타워는 쿠알라룸푸르 최고 중심인 KLCC(Kuala Lumpur City Centre) 지역에 들어선다. 최고층 79층과 49층 건물에는 각각 소 소피텔(So Sofitel), 주메이라(Jumeirah) 호텔과 레지던스가, 29층 건물에는 오피스가 들어서고 이를 연결하는 7층 높이의 포디엄(Podium)이 조성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영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부동산 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싱가포르 디벨로퍼 회사인 옥슬리 홀딩스(Oxley Holdings)의 자회사가 발주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1년간 진행된 종합심사에서 중국 대형건설사 등 경쟁사를 따돌리고 수주에 성공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앞서 말레이시아에서 성공적으로 시공한 세인트레지스 랑카위 호텔과 르누벨 레지던지, 다만사라 시티2 등을 통해 고품질 시공능력이 입증된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쌍용건설은 두바이에서도 공사비 약 700억원(6천만 달러) 규모의 5성급 호텔(안다즈 호텔, Andaz Hotel) 공사를 수주했다.

두바이 주메이라(Jumeirah) 지역에 짓는 이 호텔은 글로벌 브랜드 하얏트(Hyatt) 계열로 지하 2층~지상 7층, 총 157실 규모다. 발주처는 두바이 정부의 부동산 자산을 개발 관리하는 공기업 웨슬(Wasl) LLC다.

웨슬 LLC는 두바이에서만 14개 호텔과 약 2만5천개의 아파트 및 상업용 부동산을 관리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향후 웨슬 LL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다양한 프로젝트에 입찰할 계획이다.

쌍용건설은 지금까지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21개국에서 약 110억 달러 규모의 160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코리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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