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가 건강해야 나라도 건강하죠”
“먹거리가 건강해야 나라도 건강하죠”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9.01.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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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청 환경위생과 이정래씨
울산시 중구청 환경위생과 이정래(47·보건7급)씨는 위생업소와 모범음식점 등 주로 우리의 먹을거리인 식품 및 공중위생행정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공직자로서 창의적이고, 합리적이며 원만한 업무 추진으로 주변 동료들은 물론 민원인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공무원이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면서 민원을 대하는 이 씨는 위생업소를 창업하고자 하는 민원인이 방문할 경우 영업하고자 하는 장소를 찾아가는 인허가 도우미 제도를 운영해 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창업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함은 물론 인허가에 따른 제반 구비서류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구 관내에 있는 중국음식점들이 음식재료비 인상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고 중국음식점에 최신 경영기법을 도입하고 위생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모범음식점 제도를 활성화 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앞치마, 종량제 봉투 지원과 모범업소 상징(십리대밭)표지판을 업소에 부착해 주는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경쟁적으로 시설 개선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적극 유도 해 나가고 있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을거리를 마음껏 드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무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있다”고 겸손해하는 이씨는 항상 능동적이고 적극적 사고와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업무 처리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업무에 임하고 있는 보건 행정의 전문가로 칭송받고 있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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