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K리거가 사랑으로 빚어낸 ‘나눔 송편’
울산, K리거가 사랑으로 빚어낸 ‘나눔 송편’
  • 김규신
  • 승인 2018.09.20 2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현대, 추석 연휴 앞두고 ‘참사랑의 집’ 방문 봉사활동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20일 울산 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 ‘울산 참사랑의 집’을 방문해 ‘한가위 사랑의 송편 빚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20일 울산 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 ‘울산 참사랑의 집’을 방문해 ‘한가위 사랑의 송편 빚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프로축구 울산현대의 사회공헌 활동이 추석 연휴 시작을 앞둔 20일에도 계속됐다.

울산은 이날 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 ‘울산 참사랑의 집’을 방문해 ‘한가위 사랑의 송편 빚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학교 방문 축구 클리닉,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인 울산은 전부터 다양한 봉사활동과 우승 상금 기부 등으로 연을 이어왔던 참사랑의 집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외국인 선수 4명 전원을 포함한 선수단 10명과 임직원 10명이 두 조로 나눠 추석맞이 송편 빚기와 환경 정리 활동에 참여했다.

울산 입단 후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한 믹스는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봉사활동까지 하게 돼 뜻 깊었다”며 “울산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데, 프로 선수는 이렇게 팬들과 만나며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도 이런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김규신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