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영화학교, 내달 6일 씨네클럽 상영회
아시아영화학교, 내달 6일 씨네클럽 상영회
  • 김종창
  • 승인 2018.09.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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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상영작 ‘아이 캔 스피크’
제작사 대표 초청 대화시간
교육생 50명 28일까지 모집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는 ‘2018 AFiS 씨네클럽’ 9월 상영작으로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를 선정하고 오는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50명 정도다.

9월 상영회는 영화학교 스튜디오에서 다음달 6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영화 상영 후 김이석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교수의 사회로 강지연 영화사 시선 대표(아이 캔 스피크 제작, ‘살인의 강’ 프로듀서 등)와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된다.

영화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 영화·영상인, 영화·영상학교 관련학과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부산영상위원회(www.bfc.or.kr)와 부산아시아영화학교(www. afis.ac)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아시아영화학교 씨네클럽은 화제의 영화를 선정해 영화 감상 후 마스터와 관객이 대화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영화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 7월에는 영화 ‘신과 함께’의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가 관객과의 만남의 행사를 열었다.

한편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부산영상위원회가 주최하는 LINK OF CINE-ASIA 개최 기간(다음달 7~9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중 AFiS 홍보 데스크를 운영한다.

정규과정인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2019년도 교육생 모집 안내를 비롯해 학교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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