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년창업사관학교’ 개소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년창업사관학교’ 개소
  • 김지은
  • 승인 2018.09.1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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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팀 사업화 자금·사무공간 지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7일 영산대학교에서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와이즈유 산학협력단과 인프라 구축을 담당할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개소식은 오는 11월 예정인 정식 입교식에 앞서 진행되는 것으로, 개소식 이후 입교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입교를 완료한 25팀의 (예비)청년창업가들은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과 사무공간과 제품 제작 장비 등 창업 인프라, 전문가 코칭 등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

졸업 후 정책자금 융자, 마케팅·판로, 기술개발자금, 해외진출 지원, 투자유치 등의 후속연계 지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하인성 청장은 “울산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지역 혁신창업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민간·지역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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