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어려울수록 나눠야죠”
“경기 어려울수록 나눠야죠”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9.01.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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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팡그, 이웃에 3천만원 상당 의류 전달
▲ (주)지팡그(대표이사 김기택)은 7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스포츠 의류 344점(3천만원 상당)을 최일학 회장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일학)가 진행중인 ‘희망2008나눔캠페인’에 어려운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부자들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7일 오후 3시 울산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지팡그(대표 김기택)는 타 지역에 비해 가장 많은 매장과 직원이 있어 지역 사회 환원 차원에서 이날 김성명, 백중기 본부장이 울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찾아 3천만원 상당의 스포츠 의류 344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되는 사랑의 스포츠 의류 344점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신청 접수를 받아 지원될 예정이다.

모금회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 지팡그 김기택 대표님 외, 많은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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