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울산북구청년회,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금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북구청년회,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금 전달
  • 성봉석
  • 승인 2018.09.1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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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울산북구청년회(회장 김준호)는 11일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기관인 울산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금 36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북구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자녀인 중학생 3명이다. 이들에게는 이번 달부터 매월 10만원씩, 1년간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 사업 중 하나로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정착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 통합 활동이다.

하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날 전달식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금 업무협약서 작성과 함께, 북한이탈주민들의 거주지 조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소통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준호 회장은 “울산하나센터 후원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할 것”이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다양한 후속사업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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