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폭로한 백다은, 키172cm에 몸무게 50kg의 완벽한 몸매...과감한 성인 연기 도전!
스폰서 폭로한 백다은, 키172cm에 몸무게 50kg의 완벽한 몸매...과감한 성인 연기 도전!
  • 황라희 기자
  • 승인 2018.09.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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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일보 = 황라희 기자]

걸그룹 달샤벳 전 멤버 백다은(31. 활동명 비키)이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폭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백다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폰서 제의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한 해당 메시지에는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이 있다면 연락 부탁한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백다은은 "없어. 이런 것 좀 보내지 마.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산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2012년 5월 달샤벳을 탈퇴한 백다은은 1988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올해 서른한살이다.

키 172cm에 몸무게 50kg의 완벽한 몸매 소유자로 과거 나인뮤지스 연습생 시절 주얼리, 서인영 등의 무대에서 백댄서 활동을 했다.

노래 보다는 외모와 몸매로 관심을 받았으며 과거 예쁜 백댄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영화 '바리새인'에서 주연 은지역을 맡아 파격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4년 성인영화 '바리새인'에 출연해 2014년 개봉한 이 영화에서 백다은은 대학생 은지 역을 맡아 후배 승기(예학영 분)의 상처를 보듬어주며 자신의 어린 시절에 생긴 트라우마도 같이 극복하며 치유해가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대학생 역할을 위해 단발로 변신을 시도하는 등 첫 작품, 첫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극 중의 '은지' 캐릭터를 완벽히 이해하고 훌륭히 소화해내며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촬영 당시 중요 부위를 가리지 않고 과감한 도전을 했다고 한다. 아이돌이 성인영화에 나온건 드문 사례인데, 아이돌이란 딱지를 떼고라도 수위가 상당했다. 그 해 제34회 황금촬영상에서는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첫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게 된다.

출연한 4편의 영화에서 모두 올누드 장면이 나왔고 강도높은, AV에서나 나올법한 섹스신까지 있을 정도로 연기에 대한 높은 열정을 인정받았다.

2013년 JTBC '뉴스9'에서 기상캐스터로도 활동했으며 현재는 배우와 댄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2016년에는 KBS1 '반짝반짝 작은 별'이라는 단막극 드라마로 브라운관 진출 신고식을 가졌다.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에서 백다은은 양호 선생님 '한주현' 역을 맡아 통통 튀고 발랄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백다은은 손길승 SKT 명예회장의 조카 외손녀다. 손길승 명예회장은 SK글로벌 회장과 SK텔레콤 회장을 거쳐 1998년 제3대 SK그룹 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