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다산금융상 은행 부문 ‘금상’
부산은행, 다산금융상 은행 부문 ‘금상’
  • 김규신 기자
  • 승인 2009.01.0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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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수익성 등 우수 지역중기 지원 앞장 공로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5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8회 다산금융상 시상식’에서 지방은행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2009년 범금융인 신년인사회’에 이어 개최된 이날 행사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전광우 금융위원장,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금융계 인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다산금융상은 새로운 금융상품의 개발 또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 등을 통해 우리나라 금융발전에 기여한 금융회사 및 금융인을 발굴함으로서 국내 금융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제정된 상이다.

부산은행은 성장성, 수익성, 재무건전성, 자본적정성 등 은행경영 평가지표의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뒀으며 지역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부산은행 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점과 지난해 어려운 금융환경 하에서도 중소기업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분도 수상의 주요한 점으로 작용됐다. /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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