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중앙동 출범, 오늘 주민센터 개소식
중구 중앙동 출범, 오늘 주민센터 개소식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9.01.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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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수 중구청장 등 200여명 참석
옥교-성남동을 통합한 울산시 중구 중앙동이 2일 오전 11시 주민센터(구 옥교동주민센터) 개소식을 갖고 정식 출범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용수 중구청장과 정갑윤 국회의원, 박래환 중구의회 의장 및 의원, 울산광역시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중앙동의 출범은 정부의 소규모 동 통폐합 추진 지침 등에 따른 것으로, 통합과정서 기존 옥교동과 성남동 주민들의 자율적인 의견 조율로 순조로운 합의를 이끌어 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11일 조용수 중구청장이 옥교-성남동 통·폐합 관련 조례인 울산광역시 중구 조례 제445호와 제446호를 공포함으로써 중앙동이 신설됐다.

중구청은 이번 개소식에 앞서 주민등록 기관코드 변경, 각종 행정공부정리, 통·반 명칭변경, 각종 표지판과 현황판 정비 등 통합동 운영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중앙동의 주민센터는 기존 옥교동 주민센터며, 성남동 주민센터는 리모델링 후 주민자치센터로 활용된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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